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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분들이 확장을 하면 "추워지고, 난방비가 더 든다"고 생각합니다.
그러나 올바른 시공과 단열 설계가 들어가면,
확장이 오히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
1️⃣ 확장 후 에너지 소비 구조 변화
구분확장 전확장 후 (단열 우수 시)
난방 방식 | 거실 중심 난방 | 확장 공간까지 난방 범위 확대 |
외기 노출 면적 | 베란다 통해 외기 직접 접촉 | 확장 공간이 완충 역할 |
열손실 구조 | 창호 및 벽체 단열 불량 - 냉기 유입 | 시스템창호 + 단열재 보강으로 차단 |
👉 확장 공간이 열 차단 쿠션역할을 수행합니다.
👉 실내 전체 난방 효율이 7~20% 향상될 수 있습니다. (공인기관 실험 기준)
2️⃣ 실제 시뮬레이션 사례 (LH 에너지공단 기준)
70㎡ 아파트, 남향, 4인 가족, 서울 기준
기존 베란다 구조 vs 확장 + 고단열 시스템 적용 비교
항목확장 전 (일반 시공)확장 후 (고단열 시공)
월평균 난방비 (11~3월) | 11만 2천원 | 8만 5천원 |
연간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 | 8,450kWh | 6,300kWh |
온도 유지 속도 | 외기 온도 하락 시 20분 내 3도 하강 | 외기 변화 대비 안정적 (30분 후 1도 미만 하락) |
결로 발생 | 다발생 (창 주변) | 없음 or 국소 발생 |
✅ 단열 성능을 강화하면,
월 최대 2.5만 원, 연간 30만 원 이상 절감 가능
3️⃣ 절감 포인트 정리
포인트설명
시스템 창호 | 로이 복층 유리 + 기밀성 확보 - 열손실 40~50% 감소 |
바닥 단열 | XPS + 몰탈 - 바닥 냉기 차단 |
단열재 벽체 시공 | 열교 차단 - 외벽 열 손실 줄이고 결로 방지 |
스마트 조명 | 확장공간에 센서등, LED 적용 - 전기요금 절감 |
태양광 활용 (남향일 경우) | 낮 동안 태양열 유입 - 자연 난방 효과 |
4️⃣ 확장 공간을 절전구역으로 바꾸는 팁
- ☀️ 낮 동안 햇빛 유입 극대화: 커튼 대신 셰이드, 미니 블라인드
- 🌡 온습도계 설치: 온도 유지 상태 실시간 확인
- 💡 LED 센서등 설치: 외출 시 자동 꺼짐
- 🌬 공기순환팬: 난방기 옆에 설치 시 열기 효율적으로 순환
📌 이런 분들에게 특히 유리합니다
- 장시간 집에 있는 분 (재택 근무, 아이 돌봄 등)
- 난방비 민감한 고령 가구
- 에너지 효율 리모델링 고려 중인 가정
- 향후 집 매각 시 프리미엄 노리는 투자자
마무리 요약
항목설명
에너지 절감효과 | 단열 + 기밀성 확보로 연간 최대 30% 절약 가능 |
투자 대비 회수 | 3~5년 안에 시공비 대비 난방비로 회수 가능 |
부가 효과 | 결로 없음, 곰팡이 예방,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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