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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베란다 확장 공사는 단순 인테리어가 아닙니다.
구청의 허가, 관리사무소 협조, 법적 절차가 필요한 건축 행위입니다.
허가 없이 진행하면, 원상복구 명령 또는 벌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1. 확장 공사 전 반드시 구비해야 할 서류 목록
분류서류명발급처비고
| 필수 | 건축물 대장 | 정부24, 동 주민센터 | 집합건축물 대장 확인 필요 |
| 필수 | 사용승인서 또는 준공서류 | 아파트 관리사무소, 시공사 | 사용검사일, 평면도 포함 확인 |
| 필수 | 확장설계도면 | 인테리어 시공업체 or 설계사무소 | 구조/단열/전기 포함 도면 |
| 필수 | 확장공사 신고서 | 관할 구청 건축과 | 일부 지역은 "허가서" 요구 |
| 필수 | 입주자 동의서 (해당 시) | 관리사무소 or 동별 입주자 | 구조변경 포함 시 필요 가능성 높음 |
| 선택 | 시공업체 사업자등록증 | 업체 요청 | 견적서와 함께 제출 권장 |
| 선택 | 확장 A/S 계약서 | 시공업체 | 하자 발생 대비용 |
2. 지역별 차이점: 허가 vs 신고
지역구처리 방식비고
| 서울, 경기 일부 | 허가제 | 구청의 사전 "승인서" 필요 |
| 기타 지방 중소도시 | 신고제 | 공사 전 사전 신고만으로도 가능 |
| 재건축/재개발 단지 | 별도 제한 많음 | 조합 승인서 요구되기도 함 |
※ 반드시 관할 구청 건축과에 사전 확인 필수
3. 관리사무소 제출용 기본서류
- 공사계획서 (시공 일정 포함)
- 소음/먼지 방지 계획
- 작업자 보험 가입증서
- A/S 보장 확인서
- 층간소음 고지서 사전 배포 확인증
4. 팁: 허가 없이 해도 되는 공사?
내부 마감 변경, 붙박이장 철거, 바닥 리폼 등은
건축법상 허가 대상이 아닙니다.
그러나 외벽이나 창호 변경, 단열재 추가는 구조 간섭 소지가 있어
반드시 구청 확인 후 진행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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